오랜 고민 끝에 Macbook Air M2 구매를 완료하였다.
Macbook Air M2를 사기 까지…
기존에는 윈도우 노트북, 데스크탑의 화면에 공부할 내용을 띄어놓고 아이패드에서 필요한 내용을
필기하고 내용을 정리하며 공부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사이트의 간단한 그림 등을 아이패드로 가져오는 일이 번번히 필요했고,
윈도우에 띄어져 있는 사이트를 다시 아이패드에서 연 뒤 필요한 그림을 가져와야하는 방식이었다.
한마디로 자주 사용하는 기기들간의 연동성이 필요했던 것.
처음에는 중고 인텔 맥북들을 알아봤었지만, 아무리 상태가 좋다해도 3년이 넘어간다는 점이 걸렸다.
가성비인 중고 m1 맥북에어도 있었지만 새로운 폼펙터의 m2 에어가 끌려서 결국 사버리고 말았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연동성
기존에 누리던 애플의 연동성은 그냥 아이폰에서 url을 복사하여 아이패드에 붙여넣기하는 것이 다였다.
맥북에서는 기본적으로 아이패드나 아이폰의 여러가지를 가져오기 할 수 있어서 작업하는데 완전 편하다.
특히 한 쪽에서 사용하던 에어팟 등의 디바이스를 바로바로 필요한 기기에 붙여서 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또한 ‘sidecar’ 기능을 통하여 맥북의 화면을 아이패드로 연장할 수 있다.
이 과정 또한 매우 쉬우며, 끊김도 없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편리했던 기능은, 이렇게 sidecar를 구성하거나 외부의 모니터를 사용할 때,
다른 화면에 보내고자하는 창들을 끌어서 옮길 필요가 없이 윈도우 탭에서 이동을 클릭하면 된다.